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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5년부터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연구생활장려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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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8-16
│ 과기정통부, 2025년부터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연구생활장려금 준다
연구생활장려금은 학생연구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장학금으로 석사는 월 80만 원, 박사는 월 110만 원 수준의 금액을 받는다.
학생인건비 관리제도를 2013년부터 시행됐으나, 연구실의 연구개발과제 수주 상황에 따라 학생연구자들의 인건비가 불안정하게
변동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내년부터는 대학이 연구생활장려금 예산을 받기 위해서는 과기정통부로부터 학생인건비 관리기관 지정을 받아야 하고,
기관 전체 계정을 설치해 학교 차원에서 장학금을 관리해야 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제도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지역별 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4/08/05/HLRTFT6UZ5DPDGXWV6GHJUXSE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과기정통부, 오는 9월 13일까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선발
과학기술전문사관 선발은 과학기술인재가 군복무 기간 동안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선발된 후보생은 대학 재학 기간 중 국방과학교육,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장 실습, 국방과학연구과제 참여 등
과학기술전문사관 양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후보생들은 등록금 외에 학기당 250만 원을 최대 4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후보생들은 졸업 이후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소위로 임관돼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내년 1월부터는 처음으로 석사 후보생도 선발해 중위로 임관하게 할 예정이다.
석사과정 후보생은 선발 후 3학기 동안 학기당 540만 원가량의 전문역량 개발비를 지급받는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57999?sid=105
│ 오상록 KIST 원장, 전북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에 기관 역량 집중 공헌
올해 2년 차를 맞은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전북대와 공동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온-사이트 랩' 구축,
지역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공간 공동활용', 기관 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장비라이선스제도 확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오 원장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현장과의 연계를 위해 KIST와 전북대가 추진하는 '전북형 워털루 코업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이론, 현장실습 학기를 교차 운영해 실무 중심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오 원장은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총연구비로 연간 34억 원 규모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30880?sid=102
│ SK하이닉스, 여성 반도체 인재 확보에 주력…수년간 반도체 인력 1,000명 이상 증가 예상
현재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와 용인에 대규모 팹을 짓고 있어, 대규모 인력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다변화되고 있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경향에 따라 기술 혁신의 돌파구인 다원적인 사고를 확보하기 위해 여성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추세다.
SK하이닉스는 출산‧육아로 커리어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난임 치료비 지원, 다자녀 출산 축하금, 육아 휴직 기간 2년 확대 등의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말 기준 SK하이닉스의 여성 직원 수는 1만 855명(비정규직 포함)으로, 전체 직원의 33.8%다.
한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 관련 여성 임원에는 고은정(미래기술연구원), 이방실(미래전략), 장지은(D램개발) 부사장,
오해순 반도체 연구위원이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ews.dealsit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