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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교육부, 대학과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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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12

│ 과기정통부-교육부, 대학과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양 부처는 대학과 출연연이 상호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협업 과제를 진행했는데,
과제 수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략적 인사교류 협의체’를 매달 개최해 지원과제를 발굴해 왔다.
두 부처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지원방안을 연내 발표하기에 앞서, 지난 4일 충북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학연플랫폼사업 참여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학연플랫폼사업은 권역별 지속가능한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수준과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과제로,
현재 충북대-한국원자력연구원, 전북대-KIST,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ETRI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R&D, 인재 양성, 인력 교류, 기술사업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81003?sid=105
│ 과기정통부-KISA,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전공자 대상 사이버전문사관 양성 나서
구체적으로 고려대(세종), 성신여대, 세종대, 전남대, 충남대 등 5개교 재학생을 선발해 마지막 2년간 사이버전문교육 및 군사교육을 받게 하고,
졸업 후에는 사이버작전 관련 부대에서 3년간 복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사이버전문사관 후보생 10명을 최종 선발하기 위해 서류, 면접, 종합평가 등 3단계의 선발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9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총 10명의 후보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후보생들은 2년간 과기정통부의 전문역량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국방부의 취업컨설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이버전문사관의 세부 모집 과정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81056?sid=105
│ DGIST, 과학영재학교 및 공학전문대학원 설립 본격 추진 예정
이번 결정은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것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DGIST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대로 대구·경북 지역 내 과학영재를 발굴‧양성할 수 있는 과학영재학교와
현장 인재에게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5월 DGIST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D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학원의 경우,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 첨단산업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899061
│ 생명연,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개최
이번 대회의 논제로는 ‘바나나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변형기술의 활용은 바람직한가?’이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16~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2인 1팀으로 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원하는 학생은 토론 동영상과 토론 개요서를 제작하여 8월 2일 오후 2시까지 대회 홈페이지 ‘GMO정보포털’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