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올해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 550여명 채용

올해 출연연은 공동채용 방식을 통해 3차례(3·6·9월)에 거쳐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

이번 6월 채용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총 다섯 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원서 접수는 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공동채용 메인페이지(https://onest.recruitment.kr)에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2차 공동채용 설명회를 열었고, 11일과 12일에는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6144?sid=105

│ 과기정통부, 지난 31일 한양대에서 이공계 대학원생들과의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내 10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원생들과 함께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및 

‘연구생활장학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개인역량이 탁월한 이공계 인재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올해 총 30억 원 규모가 마련됐다..

지난 4월, 과기정통부는 석사 50명과 박사 70명을 선발했고, 향후 한 학생당 각각 월 150만 원,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생활장학금은 국가 R&D에 참여하는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연구 현장에서는 R&D 과제 수주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연구자들의 인건비에 대한 문제제기는 끊임없이 있어 왔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꼼꼼히 살펴, 학생들이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80386?sid=105

│ 산업통상부, 美 114개 대학에 파견할 이공계 장학생 224명 선발

이번 장학생 파견은 지난해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된 장학생들은 두 학기 2,342만 원의 장학금과 미국의 첨단산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받는다.

한편, 산업통상부는 2기 장학생을 올 하반기에 총 110명가량 선발할 예정이며, 7월 중에 선발 공고가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와 각 대학 국제 부서를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55307?sid=101

│ 숭실대, 과기정통부 지원 ‘2024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및 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를 양성하게 된다.

숭실대는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 교수를 필두로 11명의 미디어 및 AI 전공 교수들과 함께 기술·인문·디자인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www.etoday.co.kr/news/view/236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