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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참여 대학원생 지원 ‘연구생활장학금’ 도입

#STEM#여성과학기술인#이공계#트렌드#커리어

조회수 945 좋아요0 작성일2024-02-23

 

 

 

| 국가 R&D 참여 대학원생 지원 ‘연구생활장학금’ 도입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이공계석사 과정 대학원생에는 최소 80만원, 박사 과정생에는 110만 원씩 매달 일정 금액 지원을 

보장하는 연구생활장학금, 일명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는 정원, 총인건비 제한 등 규제를 없애고 자율성을 높이며 행정 전문성도 키운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에게는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매월 110만 원을 빠짐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이펜드는 학생연구원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가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국내 대학원은 개별 연구실 여건과 상황, 

연구과제 참여 정도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연구 몰입 여건이 떨어진다는 정부 판단이다. 

이 제도를 위해 정부는 우선 대학 차원의 지원 체계인 학생 인건비 풀링제 즉, 국가 R&D 과제의 인건비를 연구책임자별 혹은 기관별로 관리하여 

과제에 참여하지 않아도 인건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일정 금액을 보장, 

그 이상은 연구실 여건에 따라 추가 지급하는 구조로 만들기로 했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21611402133483

 

 

 

| 과기부, 올해 디지털 인재 4만명 양성을 위해 4393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4393억원을 투입, 디지털 전문 인재를 4만명 이상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인공지능(AI) 일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우선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강화한다. 생성AI 모델 보유기업 주도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생성 AI 선도인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의 대학원을 확대한다. 

디지털 분야 전공·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3곳, 융합보안대학원은 2곳,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 7곳,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2곳이 늘어날 예정이며 

특히 디지털 분야 선도 해외대학에서 석·박사생을 파견해 국제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39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함께 민간 주도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실무인재도 양성한다. 

이외에도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대학·기업협력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SW마에스트로’,‘이노베이션 아카뎀’ 등에도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55237?sid=105

 

 

| ETRI, KAIST와 양자기술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ICT 전문 정부출연연구원과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대학이 ‘양자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 원내에서 KAIST와 양자 대학원의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양자 기술 전문성과 과학 인력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양자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ETRI-KAIST 양자 대학원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12대 국가 전략 기술중 하나로 확정된 양자 기술은 미래 혁신 기술로 이번 ETRI-KAIST 양자 대학원 운영 추진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확충과 이에 따른 양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대학원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2024년부터 학사 운영을 시작하며 학생들은 ETRI 연구진과 KAIST 교원의 공동 지도를 통해 

양자 기술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양자 기술 전문 지식과 연구 개발 능력을 모두 갖춘 인재 양성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KAIST에서 양자 기술에 대한 

학문적 지식 교육 수강과 ETRI에서 양자 통신,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등 다양한 응용 기술 연구 개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ETRI는 원활한 대학원 운영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연구비와 인건비를 총 5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2117?sid=102

 

 

| 尹, 1000억 쏟아부을 ‘글로벌 톱 연구단’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6일 글로벌 전략 연구단을 신설해 1000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과학 비전 종합 구상을 발표한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단에 1000억원 한도에서 제한 없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별로 연구비를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비전 있는 개별 연구단의 프로젝트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 출연연을 공공 기관에서 제외해 기획재정부가 주도하는 일률적 인건비 및 정원 규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산하 25개 출연연이 대상으로, 2008년 공공 기관에 지정된 지 16년 만에 해제된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출연연은 인재 특별채용이나 인건비 인상률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원 조정 등에서도 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172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