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부-교육부, 이공계 인재 늘릴 초·중등 수학·과학 교육 방안 논의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담팀으로, 

학령인구 감소 및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처하고 인재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초·중등과정부터 학생들이 수학, 과학 등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 본부장은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학에 관한 학생들의 긍정 경험과 학습 동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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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국내 연구자 대상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럽연합(EU)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총 세 차례 개최한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955억 유로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R&I)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25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했고, 협정 체결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된다.

1차 설명회는 지난 16일 국내 연구자 대상으로 개최됐다. 

2차 설명회는 6월 4일 국내 출연연 연구자 중심으로, 그리고 3차 설명회는 6월 말에는 호라이즌 유럽 참여자와 과제 평가자를 초청해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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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나노종합기술원- 美 NY Creates, 반도체 기술협력을 위한 MOU 체결

한국 나노종합기술원과 미국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등에서 반도체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 필요성이 논의됐고,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팹인 나노종합기술원과 NY Creates를 연계한 글로벌 R&D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체결식 이후 두 기관은 한-미 반도체 테스트베드 홍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NY Creates와 

국내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미팅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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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한림원, 과학영재 30명에 과학자 일대일 멘토링 5개월 간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9일 우수 과학자 멘토링과 과학강연을 제공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소년과학영재사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1·2학년 학생들에 한림원 회원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5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멘티로는 총 30명이 선발됐다.

멘토로는 조열제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등 석학 14명과 윤효재 고려대 교수 등 과학자 16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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