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고등학생 대상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특강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특강 ‘사이브릿지’(SciBridge)를 개최한다.

전략기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6회씩 열린다.

특강은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고에서 진행되며,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특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관 가능하다.

지난 8일, 삼성전자 손교민 마스터가 부산 과학영재학교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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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민간 주도 상용기술 개발 이끈다…‘5대 우주 강국’ 도약 목표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가 

우주청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키워 궁극적으로 한국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주청의 기본 방향은 민간 주도로 우주기술을 개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은 크고 장기적인 미래우주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특히, 우주청은 재사용이 가능한 발사체를 개발하는 미국 항공 기업 ‘스페이스X’와 같은 발사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아울러 NASA 주도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Artemis Program) 참여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도출과 함께 국제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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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R&D 예산 작업 착수를 위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시에서 7~10일 3일간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예산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예산설명회는 R&D 예산 편성의 첫 번째 절차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내년 사업의 주요 내용을 검토한 후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다.

1991년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국가 R&D 예산이 이례적으로 삭감됐던 만큼, 내년 예산 복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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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창의재단,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전국 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그리고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전시, 교육, 공연 등 과학·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첫 상반기 행사는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렸고, 향후 7월 15일까지 전국 권역별 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상반기 행사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살릴 과학실습 프로그램,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그리고 과학문화 융복합 전시 및 공연 등이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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